[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KT CS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rootree)가 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과 손잡고 15일부터 여름휴가 시즌 맞이 호캉스 이벤트 ‘나는 신라호텔 가서 쉰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T CS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나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럭셔리한 호텔에서 휴식하는 일명 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루트리는 이와 같은 트랜드에 맞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호캉스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은 15일부터 16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신라호텔 숙박권(조식 포함)을, 10명에게는 루트리 대표 제품인 캄포가닉 3종 세트를 선물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루트리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W컨셉 홈페이지(www.wconcept.co.kr)와 앱 내 루트리 페이지에서 루트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후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최장규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휴가를 맘껏 즐기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숲의 치유력과 자생력을 담은 루트리처럼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지친 일상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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