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배구 레전드의 족집게 코칭&연기에 빠진 희쓴부부&육아 고민 함진부부
  • 김나리 대학생 기자
  • 승인 2020.07.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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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새싹을 위한 김세진의 족집게 코칭
배우 준비 중인 희쓴부부?!
혜정이 훈육에 '진땀', 함진 부부
TV조선 제공

지난 14일에 방송된 아내의 맛은 배구선수 출신 김세진과 아내 진혜지의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이들 부부는 김요한, 조재성, 신진식 과 함께 40년 역사의 배구 명문 학교인 서울 수유초등학교에 방문했다. 김세진은 배구부 학생들을 위해 특별 코칭을 시작했다. 족집게처럼 문제점을 집어내며 코칭을 했고 알려주는 대로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실력 좋은 초등학생 배구부와 팀을 나눠 게임을 하기로 했다. YB(요한,재성) vs OB(세진, 진식)으로 팀을 나누기로 했고, 학생들에게 매력어필을 위해 스파이크로 물병 때리기를 시작했다. 먼저 조재성이 시범을 보였다. 그는 현역 선수답게 강한 스파이크로 물병 맞추기에 성공했다. 다음 선수인 진식은 물병을 하나도 맞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다못한 김세진이 나섰다. 하지만 진식에 이어 또 실패해 OB팀의 매력어필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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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선정 결과 대반전의 결과로 OB팀에 11명, YB팀에 7명이 왔다. 치킨과 피자를 걸고 배구 새싹들과 배구 레전드의 합동 경기 시작됐다. 새싹들이 공격하고 레전드는 수비를 담당한다. 어린학생들과 함께함에도 불꽃 튀는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10:6 으로 YB팀이 이긴듯했으나, YB팀의 서브 반칙으로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다. 하지만 결국 OB팀이 최종 패배하게 됐다. 배구계의 레전드가 쏘는 치킨, 피자 파티에 아이들은 행복해 했다.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홍현희♥제이쓴 부부다. 아침부터 부산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제이쓴. 거실로 나와보니 펼쳐진 풍경은 고기 구울 준비하는 홍현희의 모습이었다. 지난주 사극에 출연해 열연을 펼쳐 많은 감독들에게 연락을 받았다는 홍현희는 “아침에 고기 안 먹는거 알면서..”라는 제이쓴의 말에 버럭 화를 내며 매소드 연기를 펼쳤다. “엄마 먼지 나요.”라며 그의 연기를 받아주자 “얘가, 얘가 더운데 내가 나먹으려고 구워주니?”라고 말하며 끊임없는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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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현희는 ‘홍선배의 발성 교실’을 시작했다. 제이쓴을 벽에 세워두고 발성연습을 시켰다. 제 2장은 개구기 발음훈련이다. 개구기를 끼우고 신문을 읽기 시작한 홍현희는 받침이 실종된 발음을 하며 자질 부족으로 발성 교실은 끝났다.

지난주를 계기로 연기에 욕심을 내기 시작한 홍현희는 연기 연습실을 찾았다.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한 김흥래는 국내 CG연기 1인자, 모션 디렉터로 영화 ‘미스터 고’에서 고릴라 역을 연기했다. 연기 틈새 시장을 노리기 위해 김흥래를 찾은 홍현희와 제이쓴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지금 당장 주인공이 어려운만큼 K-좀비의 유행에 맞춰 좀비 따라잡기에 나섰다.

김흥래 감독의 족집게 과외에 좀비에 감염되어 변이되는 과정과 총에 맞아죽었지만 다시 살아나기까지 좀비 연기를 한 홍현희는 모든 감정을 쏟아내고 연기 수업을 마쳤다. 생각보다 잘 소화해내는 그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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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후 두 부부는 식당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보였다. 저녁 약속의 주인공은 바로 연기경력 39년 차 대배우 박준금. 지난주 함께 촬영하며 조언을 받은 부부는 감사 인사 겸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로 한 것이다. 카메오 출연 뒤 연기 욕망이 생겼다며 직접 대본 들고와 앞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희쓴부부의 연기가 시작되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지켜보다 “현희야, 너는 조연만 하고 싶어?” “그렇게 하면 조연밖에 못해”라며 냉철한 지적을 했다.

박준금의 연기 조언에 열심히 메모하며 새겨듣는 홍현희의 모습을 보고 기특하게 여겨 상황극 연기 지도를 시작했다. 상황극인데도 불구하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연기를 펼치던 박준금은 홍현희의 대사에 농담으로 상황극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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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인공은 매 회 화제의 주인공인 함소원♥진화 ‘함진’부부다. 벌써 두 번째 친구 깨물기 사고를 친 혜정이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마마와 함진 부부. 그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가장 먼저 문제였던 깨물기에 대해 상담을 시작했다. 그 결과 혜정이는 자신의 경계선을 넘는 행동에 위협을 느껴 공격적인 행동을 했던 것이다.

함소원은 상담 중 불현 듯 떠오른 마스크 거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혜정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려고 하자 손으로 쳐버렸다. 이에 오은영 박사의 호랑이 훈육법을 실시해 마스크 씌우기 훈련을 하자 울음을 그치지 않는 혜정이에 마마는 “애가 우는데 그렇게 까지 해야 되냐”라며 자신은 더 이상 그 모습을 보기 힘들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훈육이 끝나고 개별 상담 중 진화는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혜정이가 이모님만큼 자신을 언제쯤 좋아해줄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1차 양육자인 이모님과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24개월 후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넓혀 갈 것”이라는 답변에 한결 마음이 편해진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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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마와 마주한 오은영 박사는 “아기 울음에 민감 반응을 하는 것은 정상이다.”라 했지만 마마는 “저는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어요. 애가 울면 땀이 삐질 흘러요.”라 답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이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것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 안 된다.”고 확실하게 선을 긋자 마마는 어느새 고개를 끄덕였다.

며칠 뒤, 함진 부부는 혜정이의 교육을 위해 영어 유치원을 찾았다. 국제학교 취학과 한국인 엄마&중국인 아빠 사이에서 언어로 인해 혼란스러울까 걱정에 선택한 영어 유치원이다. 중국어 수업과 영어 수업을 참관 하며 혜정이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진화는 혜정이가 아직 어려 영어 유치원 보다는 예체능에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발레 유치원을 한 번 더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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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유치원 탐방과 함께 발레 수업에 참가한 혜정이는 발레에 관심을 보이며 곧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함진 부부와 마마를 흐뭇하게 했다. 함소원은 몸매가 예뻐짐은 물론 혜정이에게 아우라가 생길 것이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비싼 비용에 고민되는 듯 보였다.

함진부부의 다음 이야기는 함소원 홀로 육아와 바쁜 워킹맘의 모습이 나오며 이로 인한 진화와의 다툼을 예고했다. “당신도 혜정이 아빠야”라는 말에 “나도 충분히 힘들어”라고 받아치는 진화, 위태로워 보이는 이 가족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방송이 끝났다.

 

김나리 대학생 기자 nary0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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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배구 레전드의 족집게 코칭&연기에 빠진 희쓴부부&육아 고민 함진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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