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 신규상장
상한가 갈 수 있을까
에이프로 귀추 주목

[특징주] 에이프로, 상장 첫 날 상한가 갈까?

에이프로

에이프로 신규상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차전지 생산장비 업체 에이프로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고 밝혔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며 공모가는 2만1천600원이다.

에이프로는 지난 2~3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5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1167개 기관이 참여했다. 총 공모금액은 295억 원이다. 청약 날짜는 8일부터 9일까지였으며, 오늘 16일이 상장예정 일이고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추측된다.

에이프로는 2차전지용 배터리 제조 장비를 세계에 공급하는 업체다. 전력 변환과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e-Mobility 등 배터리 적용분야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자이며, 전력변환의 High-tech 기술, User-Friendly 설계, 생산 Know-how, 사후 관리를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기업이다.

에이프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674억원을 올리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11.9%에서 15.4%로 3.5%포인트 상승하는 등 2차전지 시장의 성장 가속화에 힘입어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기차 영역의 확대 등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서 2차전지 시장에서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가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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