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 관련 연구·사업 공모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복지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복지재단은 16일 올해 추진해야 할 사회복지 관련 연구·사업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해됐으며 연구 3건, 사업 21건 등 2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복지재단은 제안에 대한 1차로 중복 및 타 기관(국가 등) 추진 사업을 제외하고 독창성·실현가능성·효과성 등 평가영역을 적용하는 2차 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4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재단 홈페이지(dw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미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창의적인 제안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 제안을 비롯해 적용 가능한 제안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 대전시 복지정책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