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군입대 논란
김호중 군입대 당일 응급실행
미스터트롯 TOP7 군필여부는?

김호중 군대 논란, 새벽응급실 시간 벌기 일까?...미스터트롯 Top7 군필여부 관심집중

불후의 명곡

 김호중이 연일 군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미스터트롯 Top7의 군필여부가 관심집중이다.

김호중의 전 매니저 권 씨의 한 측근은 지난 1일 김호중의 (구)팬카페를 통해 "국가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50대 여성 J 씨가 권씨에게 접근해 전직 국방장관과 군 최고위층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특혜를 위한 시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권 씨는 4년간 손발을 맞춰온 김호중이 언질도 없이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횡령·협박 등의 음해를 가했다며 지난달 김호중을 상대로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인물이다.

이 측근의 주장에 따르면 J 씨는 권 씨에게 "호중이 군대 문제는 오늘 대강 이야기 해두었고 별 문제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이런 건 정말 말이 새가나면 안 된다. 아무도 모르게 주변에는 입조심을 해야한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게 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 "다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 오해를 살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선 소속사와 김호중은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매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730일 중 90여 일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7월 3일 신체검사를 새로 받았다"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재검 신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병역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그가 군 고위 간부를 통해 병역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호중과 병무청은 특혜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병무청은 "병무청장(본청)은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한 사실이 없다. 부탁받은 사실이 없다. 현재 김호중은 재신체검사 중이다. 병무청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게 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 "다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 오해를 살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선 소속사와 김호중은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매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730일 중 90여 일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7월 3일 신체검사를 새로 받았다"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재검 신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병역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그가 군 고위 간부를 통해 병역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호중과 병무청은 특혜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병무청은 "병무청장(본청)은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한 사실이 없다. 부탁받은 사실이 없다. 현재 김호중은 재신체검사 중이다. 병무청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김호중이 병무청장 아닌, 강원지방병무청장과 만난 것이 사실로 드러나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한 해명이 "강원지방병무청장이 소속사 측 관계자와 지인 관계였기 때문에 만났으나, 절대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안 했다"는 게 이번 공식입장인 것이다. 인기 혹은 인맥을 동원하면, 관련 기관의 장에게 국민 모두에게 통용된 의무에 대한 문의를 직접할 수 있다는 식의 논리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다.

김호중 소속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해 11월 27일 입영을 연기했다. 당초 김호중은 지난해 11월 25일 입영 예정자였지만, 입영일까지 연기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당일 새벽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뒤 하루 동안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김호중은 입대 당일 새벽 1시께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전 매니저 A 씨는 "김호중이 입영 일 며칠 전에 영장 얘기를 했다. 입대 전날 밤에 늦게라도 진주에 와서 병무 진단서를 떼겠다던 김호중은 당일 새벽 1시께 '술자리를 하고 있다가 지금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왔다. (입대 관련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 하루 입원을 하고 병원에서 병무 진단서를 발급받겠다.'고 했다.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해 돈도 보내줬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 매니저 B 씨가 공개한 통화 녹취에서 김호중은 "지금 병무 진단서를 발급받으러 진주에 갈 시간이 없다. 여기에 하루 입원해 있으면서 외출이라도 해서 진단서 받아 내겠다."고 말한 뒤 "방송이고 뭐고 (연기) 안되면 그냥 군대 가버려야겠다."고 짜증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병역법에 따르면 입영 연기 관련 서류는 입영일 5일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질병에 대한 자료 보완이 필요할 때에는 병무청에 유선상으로 알린 뒤 3일 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TV 조선

한편 미스터트롯 Top7의 군필여부가 관심 집중이다.

가장 맏형인 장민호는 지난 2007년 남성 발라드 듀오 ‘바람’으로 활동할 당시 입대 영장이 나와 곧바로 군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은 과거 발목뼈 30여개가 골절되는 추락사고를 당했다. 영탁은 이를 숨기고 현역 입대하려고 했지만 재검에서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트롯’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철원 3사단 18연대 1대대 출신으로 백골 부대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김희재 역시 군대에 있을 때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전역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찬원은 방송을 통해 군 생활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아버지의 반대로 가수를 하지 못했다”면서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미스트롯’이 대박났고 이후 진로를 결정하라는 아버지 말씀에 가수가 되겠다고 해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TOP7 중 미성년자인 정동원을 제외한 모두가 군 복무를 마쳤다.

 

--

김호중 군대 논란 새벽 응급실방문 시간 벌기 일까?...미스터트롯 Top7 군필여부 관심집중

김호중 군입대 논란
김호중 군입대 당일 응급실행
미스터트롯 TOP7 군필여부는?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