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4명 수시 전보인사 단행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과로가 누적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을 인재개발원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국장급 4명에 대한 수시 전보인사를 20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에 따라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이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코로나19 대응 최적임자로 평가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이 전면 배치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전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또 자치분권국장에는 자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이,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조성배 인재개발원장이 각각 전보됐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조성배
정해교
이강혁
성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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