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애향 등 6개 분야

청양군이 2020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에 들어간다. 사진은 청양군 청사 전경. 청양군 제공

[금강일보 김종성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역발전 공로가 큰 군민이나 출향인의 영예를 위해 스물입곱 번째 청양군민대상 후보자추천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자추천은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

추천 대상은 서류접수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가 5년 이상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 청양군과 관련된 기관(단체)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등록기준지가 청양군인 출향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산업·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분야이며, 후보자 추천이 없거나 심의 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포상하지 않는다.

추천은 각 읍·면장이나 군단위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30인 이상 연명으로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증빙서류, 재직증명서(재직 중인 경우), 주소나 등록기준지 확인서류, 이력서, 사진 등을 갖춰 군청 행정지원과(041-940-2761~2)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9월말로 예정된 제27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청양=김종성 기자kjs36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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