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하다 뜻은?
채소담은 우리말은?
배추하다, 녹차하다 등 실검에 오른 이유는?

배추하다, 녹차하다, 고추하다, 대추하다, 상추하다 ‘이 말이 진짜 있다고?’ 맛깔나는 우리말 어떤것 있을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추하다, 녹차하다, 고추하다등 채소이름이 들어간 우리말이 관심 집중이다.

배추하다는 지위가 높거나 귀한 사람 앞에 공손하게 총총걸음으로 나아가다라는 뜻이며 녹차하다는 임명할 사람의 이름을 대장에 올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추하다는 사실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비교하여 생각하다, 대추하다는 가을을 기다리다는 뜻을 가리킨다.

이외에도 오이하다, 가지하다, 감자하다, 호박하다 등의 말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충고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다, 부처와 중생이 일체가 되다, 자기 테이프 따위에 있는 기록을 지우다, 크고 넓다 등의 의미를 담고있다.

한편 이런 말들은 20일 방송된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세븐틴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도중 정답으로 나오면서 화제가 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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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하다, 녹차하다, 고추하다, 대추하다, 상추하다 ‘이 말이 진짜 있다고?’ 맛깔나는 우리말 어떤것 있을까

배추하다 뜻은?
채소담은 우리말은?
배추하다, 녹차하다 등 실검에 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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