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한민국 가장 hot 한 비키니 스타들은? '이효리· 제시· 현아· 전효성· 경리· 조현· 소유· 선미· 효린'

뭐니 뭐니 해도 여름 하면 비키니가 아닐까 싶다. 여름 휴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만큼 SNS나 화보를 통해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뽐내고 있는 스타들 사진을 보아 봤다.

이효리

10년 전에도 한 설문조사에서 '이상적인 비키니 몸매 스타' 1위로 뽑힌 이효리. 여전히 그의 비키니 자태는 많은 여성들에게 자극이 되고 있다.

이효리는 다양한 비키니를 소화했으며, 특히 레오파드 호피무늬가 그의 구릿빛 피부와 가장 잘 어울려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 털털한 그는 비키니만 입으면 도발적이고 섹시한 면모를 풍긴다.

이효리는 비키니 뿐 아니라 모노키니도 잘 어울리는 스타이다. 이효리는 몸매 유지 비결을 두고 철저한 식단과 요가 관리를 언급한 바 있다. 이효리는 "요가를 통해서 정신건강과 몸매관리를 동시에 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나는 것은 먹고 육지에서 나는 것은 우유랑 달걀도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제시

제시는 파워풀한 랩핑 실력과 육감적인 몸매로 이른바 '센언니' 열풍을 일으킨 인물이다.

제시는 태닝으로 살짝 그을린 피부로 건강미와 관능미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제시는 과거 한 방송에서 가슴 성형 수술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포터는 "성형을 후회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후회해도.. 다시 빼요?"라며 "내 돈 주고 내가 했다. 내 몸이다"라는 솔직당당한 모습으로 제시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제시는 "가족이 전부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나도 마찬가지라 몸매비결이 따로 없다. 그런데 살 안 찌는 체질도 싫다. 스트레스 받는다. 나는 살이 좀 쪘으면 좋겠다"고 말해 좌중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제시는 "쇄골 쪽이 유독 살이 안 찐다. 다들 쇄골만 보면 야위었다고. 해골 같다는 소리도 들어봤다"고 토로했다.

현아

20대 대표적인 섹시 가수를 꼽으라면 현아가 아닐까? 현아는 레드립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름 더위를 한결 가시게한다.

현아는 키 164cm에 몸무게 44kg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쁜 몸매로 유명한 현아는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보 촬영 전날까지 러닝을 하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고, 자기관리에 엄격한 모습을 보여왔다.

한 방송에서 현아는 "곱창, 대창, 막창을 좋아한다. 먹고 나면 5일 정도는 엄청 타이트하게 운동한다"고 탄탄한 몸매 유지 비법을 밝혔다.

현재 던과 함께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현아. 그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더이상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컸다"고 공개열애를 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저는 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전 활동한지 오래됐지만, 상대방은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던에 대해 "무뚝뚝하지만 또 섬세하다. 식탐이 없는 편인데 저를 위해 함께 먹어준다. 음악과 예술적인 공유가 많아 좋다"고 자랑을 전했다. 특히 현아는 던에게 먼저 고백을 했다고. 그는 "제가 오래 좋아해서, 기다렸다가 조심스럽게 고백했는데 갑자기 사귀자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둘 중 애교는 누가 더 많냐는 질문에 현아는 "생활 애교는 던 씨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연예인들의 완벽한 비키니 사진은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한다. 비키니 스타들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은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홀릭되고 있다. 바캉스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것은 어떨까? 

전효성

여자 아이돌 가수 중 가장 ‘베이글녀’의 원조 격인 시크릿 전효성. 그는 데뷔 때부터 남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전효성은 최근 자신의 다이어트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8살에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해봤다”며 무려 10년 넘게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효성은 연습생 시절 저녁 6시 이후엔 금식을 유지하고,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철저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당시 10개월 만에 8kg나 감량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인터벌 트레이닝’,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는 ‘덴마크 다이어트’, 하루에 600kcal 이하의 저열량 식사를 유지하는 ‘데니쉬 다이어트’까지 다 해봤다며 ‘프로 다이어터’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효성 다이어트’로 유명한 바나나, 계란, 두유로만 구성된 식단을 통해 체중은 원하는 만큼 감량했지만, 당시 탈진 현상이 왔다고 고백을 했다. 탈진 현상으로 떨어진 체력은 몇 개월에 거쳐 겨우 체력을 회복했다며 과도한 다이어트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때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회복했고, “같은 체중이어도 운동으로 가꾼 몸은 확실히 달라 보인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이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제일 신경쓰는건 "없는걸 만들지는 못하지만 있는걸 지킬수는 있다면서 과격한 유산소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유

소유는 평소 '글래머' 미녀라는 별칭 답게 볼륨있는 가슴과 복근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 뮤직비디오에서 핫팬츠를 탈의 하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뮤비에 담겨 보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소유는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재미있게 운동하려고 노력한다. 서핑, 스키 등 계절에 어울리는 레포츠를 겸하면 즐겁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건강한 피부결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소유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며 몸을 체크해요. 근육 갈라진 게 잘 드러나지 않거나 등 라인이 흐릿해졌다 싶으면 바로 운동하게 되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운동은 항상 두 달 전부터 시작하는데, 내 몸한테 ‘이제 운동할 거야’ 라는 신호를 줘요. 오랜만에 운동하면 몸도 힘들기 때문에 처음엔 맘껏 먹고 즐기면서 한 달간 운동하고요, 그 다음부터는 음식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려요”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를 밝혔다.

다이어트를 할 때 중요한 키워드를 뽑자면 운동과 식단이 아닐까 싶다. 식단 조절만 한다면 살이 빠질 수는 있지만 비키니 스타들처럼 예쁜 몸매를 만들기는 어렵다.

처음부터 근력운동을 시작한다면 좋겠지만 그게 힘들다면 식단 조절로 뺄 수 있는 만큼 뺀 다음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괜찮다. 과격한 운동이 아닌 팔굽혀펴기, 반윗몸일으키기, 스쿼트 등을 추천한다.

운동 방법과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싶다면 운동 유튜버, 홈트레이닝 유튜버, 다이어트 댄스 유튜버를 참고하면 좋다.
 

송나영 기자 admin@ggilbo.com

--

[종합] 대한민국 가장 hot 한 비키니 스타들은? '이효리· 제시· 현아· 전효성· 소유'

올 여름 뜨겁게 비키니 스타
이효리· 제시· 현아· 전효성· 소유 '이들의 공통점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