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조기 완료
케이틀린 상향, 아펠리오스 너프로 하단 공격로 지각변동 예고
신규 챔피언 릴리아 출시

롤 공식 홈페이지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게임 서버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예정보다 빠르게 점검이 끝나며 조기 오픈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10.15패치가 진행됐다. 케이틀린, 그라가스, 이렐리아, 라칸, 쉔, 스카너, 스웨인, 유미의 상향이 진행됐다.

반면 아펠리오스, 피들스틱, 리신, 오른, 쓰레쉬, 트위스티드 페이트 챔피언이 너프됐다. 아펠리오스는 계속되는 연속 너프다.

아펠리오스의 '화염포' 스킬이 너프된 가운데 케이틀린의 기본 공격력, 이동속도가 증가되며 하단 라인에 지각 변동이 올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 큰 영향을 줄 사항은 '봉인 풀린 주문서' 특성의 너프다. 라이엇은 "봉인 풀린 주문서는 가장 높은 실력대의 게임(프로 및 최상위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룬으로 자리 잡았으며 게임 초반에 적과의 교전을 피하는 방향으로 유도한다. 룬의 위력을 조금 하향하여 다른 룬보다 너무 앞서지 않도록 했다"며 재사용 대기시간을 큰 폭으로 늘렸다.

구 챔피언의 시각 효과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번에 그래픽이 개선된 챔피언은 아리와 우디르다. 

한편 이번 패치를 통해 자유랭크 게임의 티어 제한이 사라지며 신규 챔피언 릴리아가 전장에 합류한다.

릴리아는 스킬을 명중 시키면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꿈나무 지팡이' 패시브 스킬과 적중시 피해와 함께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뾰로롱 강타', 범위로 큰 피해를 주는 '이익! 쿵', 적이나 지형에 부딪힐 때까지 계속해서 굴러가며 적중시 적에게 둔화효과를 주는 '데굴데굴 씨앗', 적을 잠재운 뒤 깨어날때 큰 피해를 주는 궁극기 '감미로운 자장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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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 완료, 무엇이 바뀌나? 아펠리오스 '또 너프', 릴리아 전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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