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수상안전협회 관계자들이 21일 용운국제수영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21일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안전점검은 대전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수상안전협회와 함께 한밭수영장과 용운국제수영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후 시민과 함께 역전지하도상가를 방문해 입주업체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살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특별안전점검은 시민과 협약기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자율점검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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