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04호 강의실에서 달빛강좌를 운영한다.

달빛강좌는 평일 낮 시간 교육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야간에 실시되며 이번 특강은 책 ‘마음을 만져봤니?’로 유명한 김미송 작가가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강좌는 코로나19 방지 차원에서 기존의 정원을 80명에서 30명으로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엄 관장은 “달빛강좌는 자녀교육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일과 자녀 양육으로 여유가 없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마련했다”며 “참석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dllc.or.kr/parent/index.do)를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0-05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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