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LINC+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8개 팀이 최근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대회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전국 학생들의 창업 도전 의식 고취 및 범국민적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LINC+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는 창업교육센터의 지도하에 멘토링 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및 스피치 교육 등에 참여했으며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았다.

최종 선정된 팀은 피오팀, ALLpt, Child’Run, N-PT, P.S.3, 라이프 브루어리, 막끌리네, 에브리데이 카니발 등 모두 8개다.

선정된 팀은 향후 온라인 창업 집중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대국민 모의 크라우드 펀딩 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시장성과 사업가능성 등을 평가 받게 된다. 또 이 과정을 거쳐 선발된 35개 팀에 한해서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게 된다.

김홍준 창업교육센터장은 “선정된 8개 팀뿐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창업교육센터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 있는 창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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