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KBS배 전국육상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장동원(오른쪽)과 박창규 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팀 감독.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육상팀이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팀 소속 장동원(34)은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남자 해머던지기에 출전해 62.45m로 국내랭킹 1위 이윤철(음성군청)의 66.43m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박창규 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팀 감독은 “코로나19로 올 전국체전이 취소돼 매우 안타깝지만 최선의 기량을 유지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대전을 대표하는 육상인을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호 시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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