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물품관리의 투명성과 업무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은 전자태그와 리더기를 이용해 물품정보를 기록·보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전자업무처리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서부교육청과 대전정림초, 대전탄방중 등에서 시범 운영한 후 관내 전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 도입으로 리더기가 전자태그의 물품정보를 순식간에 읽어낸 후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에 자동으로 연동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물품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물품 관리업무를 줄이고 정확도는 높일 수 있게 돼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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