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푸드플랜 기반 마을부엌 지원사업’ 및 ‘먹거리기반 어린이돌봄 사업’ 공모 포스터. 유성구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유성구는 ‘푸드플랜 기반 마을부엌 지원사업’과 ‘먹거리기반 어린이돌봄 사업’ 참여단체를 29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푸드플랜 기반 마을부엌 지원사업’은 공동밥상, 소셜다이닝, 공유부엌, 먹거리돌봄 등의 분야에서 4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해 각각 25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맞벌이 가정의 자녀돌봄 공백으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어린이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먹거리기반 어린이돌봄 사업’은 1개 단체를 추가 선정해 약 8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지역먹거리를 이용 및 어린이들에 급·간식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구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단체로 지난 5월 마을부엌 창안학교에 참가한 단체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신청은 구 미래전략과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미래전략과 공유경제팀(042-611-6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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