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천안오성고 등 16곳 대상

[금강일보 이석호 기자] 충남교육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학교 내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천안오성고 특별교실 증축공사 등 16곳의 공사장이 대상이다.

이 기간 동안 ▲장마철 사고방지 대책수립 및 이행여부 ▲풍수해 대비 가배수로 등 설치 여부 ▲풍수해 대비 공사장 관리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재해 취약시설 관리 여부 ▲작업자 작업 기준 준수 여부 ▲공사현장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발판 및 안전난간 적정 설치 여부 ▲작업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공사장 주위 비탈면, 절개지, 축대, 옹벽,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차상배 시설과장은 “장마철을 맞아 공사장 주위로 토사붕괴, 침수, 감전 등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사전조치와 재해예방 강화로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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