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9일 오후 2시와 5시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충남)’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공연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대면공연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재즈라이브 뮤지션 ‘자스 무지쿠스’, ‘1253’, ‘감성’, ‘달달한 아이들’, ‘별 아래 너와 나’, ‘그린스무드’를 비롯해 아카펠라 팀 ‘나린’, ‘권선홍’, ‘니카스룸’, ‘김나린’, ‘디지로그’, ‘올마이티후즈’등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문화재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75)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