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부광약품·대원제약, 덱사메타손 관련주 모두 하락세로... 부광약품 1% 하락 이어 대원제약 역시 1% 하락

부광약품과 대원제약이 장 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광약품은 –1.16%(450원) 하락한 3만8300원에 거래되고 대원제약은 –1.19%(250원) 하락한 2만800원에 거래중이다.

부광약품은 960년 설립되어 의약품, 의약외품 제조업 및 판매업, 연구개발등 생명공학 관련사업 영위하는 회사로 1988년 주권상장됐다.

주요제품으로는 레가론,치옥타시드, 덱시드, 훼로바, 씬지로이드, 오르필, 액시마 등이 있으며 계열회사는 3개사가 있다.

화학ㆍ에너지 전문 기업 OCI와 제약ㆍ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기 위하여 제약ㆍ바이오 부문에서 합작투자사업(JV)을 설립하여 매년 100억 원 이상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부광약품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가 항암제 'SOL-804'의 조성물 특허를 일본특허청에 등록했다.

이번 특허등록으로 다이나세라퓨틱스는 일본에서 SOL-804의 조성물 특허 권리를 2035년까지 보장 받게됐다.

SOL-804는 기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Solural Pharma)로부터 전세계 개발권·판권을 취득해 독점 개발하고 있다. 적은 용량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대원제약은 1958년 설립된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 신약ㆍ개량신약ㆍ제네릭의약품 등을 국내 병ㆍ의원ㆍ약국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자회사인 딜라이트 주식회사는 보청기 판매를, Daewon pharmaceutical(Vietnam) Co., Ltd. 는 의료기기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 소화성궤양용제 에스원엠프 등이 있다.

투자자들은 “차트가 또 한 보름 횡보하게 생겼다”, “지금 이 가격이면 종가는 35층”, “주가가 입증하고 있다”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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