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생명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발표에서는 효율적 바이오 데이터 수집을 위한 수요자 친화형 데이터 수집·제공·활용 플랫폼인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에 대한 소개와 국민의 임상·유전정보 빅데이터를 모으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연구자별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서, 바이오 분야 학회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며 “시대적으로 중요성을 더해가는 바이오 데이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데이터 수집에 관한 협력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가 바이오 R&D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79-851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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