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28일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농·축협 상임이사들과 ‘2020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및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회의를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28일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및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충격과 제로금리시대 등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예상되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윤 본부장은 “상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전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경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협이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시장 경쟁력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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