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급등
FDA 긴급승인
ANVISA 긴급승인

[주식] 엑세스바이오 FDA, ANVISA 긴급승인... 연일 강세  다시 상한가로 '고고'

엑세스바이오

엑세스바이오가 연일 급등중이다.

엑세스바이오는 29일 오후 13:30 기준 전일대비 +17.48%(930원) 상승한 6250원에 거래중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 G6PD RDT 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진단시약으로 열대열 말라리아 진단 제품 및 중남미와 아프리카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변종 말라리아 진단 제품까지 총 11가지 종류의 말라리아 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말라리아 RDT 시장 점유율은 2014년 국제조달 기금 기준 35%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신속진단키트 'CareStart COVID-19 IgM/IgG'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전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브라질 대형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제품 등록을 마쳤다"며 "해당 제약사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판매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약 245만 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나라다. 엑세스바이오는 브라질 입찰시장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앞서 회사는 20년간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입찰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며 "입찰시장에서 중요한 제품 성능, 대규모 생산능력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회사 측은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하루 확진자수가 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미 미국 판매 계약을 체결해 긴급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바이오 관련주가 이제 겨우 시총 2천 억 더 올라가자”, “단타는 빨리 팔고 나가라”, “65층에 사람 있어요 구해주세요”, “오르면 내가 전재산 기부한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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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엑세스바이오 FDA, ANVISA 긴급승인... 연일 강세  다시 상한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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