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의 양성과정 거쳐··· 군 관련 다양한 분야서 활동 기대

계룡시가 제1기 軍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진은 수료식 모습. 계룡시 제공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계룡시가 제1기 軍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軍문화강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전역 군인들을 대상으로 3개월동안 전문적 교육이 실시됐다.

수료식은 류재승 계룡부시장과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과 관계 기관단체장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15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강사나 고등학교 직업군인 취업동아리 강사, 또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안보체험장 강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게 된다.

수료장을 받은 김종구씨는 "軍문화강사 1기 수료생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강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軍문화강사 양성과정이 지속적으로 전개됐으면 한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계룡=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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