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진단기업 제놀루션 상승세
코로나 재확산 조짐에 상한가
상장 4일차

[주식] 바이러스 진단기업 제놀루션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상한가

제놀루션

제놀루션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제놀루션은 29일 오후 14:06분 기준 전일대비 +29.82%(6800원) 상승한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놀루션은 유전자를 기반으로 하는 분단진단 기기 사업과 RNAi 연구 관련 제품생산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체외진단사업은 인체유래물질로부터 DNA 또는 RNA를 추출하여 병원균의 유무 확인이 가능하게 하는 핵산추출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핵산추출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1/4 이상 시간을 단축시켜 빠르고 효율적인 실험을 수행하게 한다. 현재 종합병원 및 검사수탁기관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코로나19를 빠르게 진단하는 장비를 갖춘 제놀루션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놀루션은 리보핵산(RNA)을 추출해 병원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핵산추출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해외에 RNA 추출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제놀루션은 코로나19로 RNA 핵산수출 장비, 시약 수출이 늘면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분자진단을 중심으로 한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유전자간섭(RNAi) 합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던 제놀루션은 지난 24일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투자자들은 “금일 제놀루션 상품이 품절되었습니다”, “단결하면 상이다”, “이런 주식 한번에 잡음 털려요”,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상한가 문 닫아요”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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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바이러스 진단기업 제놀루션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상한가

바이러스 진단기업 제놀루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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