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인정
유바이오로직스 급등
7거래일 연속 상승세

[주식] 유바이오로직스, 갑작스런 6%에 이어 8% 급등... 빌게이츠도 인정한 유바이오로직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상승 탄력

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솟구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9일 오후 15:04분 기준 전일대비 +8.31%(1450원) 상승한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제조 및 바이오의약품 수탁연구/제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으로, 2017년 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으로 콜레라백신 유비콜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7년에 각각 유비콜과 유비콜 플러스에 대해 WHO PQ 승인을 받았다.

2017년에 KIST로부터 면역증강제 EcML 생산기술을 이전받았고, 2019년 4월에 춘천 제2공장을 준공했다.

지난 22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 백신 도출에 성공하고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국내 업체들과 컨소시움을 통해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후보 항원의 조성과 감수성 동물에서의 중화항체가 및 방어능을 검증함으로써 본격적인 개발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한편 지난 28일 박영신 유바이오로직스 전무이사는 보통주 4만주를 주당 1만1500원에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이영진 상무는 지난 27일 보통주 1만9700주를 주당 1만4237원, 28일에 보통주 5000주를 주당 1만7800원에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은 0.11%에서 0.02%로 0.09%포인트 하락했다.

이외에도 신영희 이사도 지난 24일에 보통주 1만주를 주당 1만1500원에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투자자들은 “운전 진짜 잘하네요”, “단일가 걸리면 다른 바이오한테 대세를 넘겨주는거야”, “제군들 오늘은 19000까지!”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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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유바이오로직스, 갑작스런 6%에 이어 8% 급등... 빌게이츠도 인정한 유바이오로직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상승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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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급등
7거래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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