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올 상반기 투명하고 깨끗한 서부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렴온도탑 50℃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청렴온도탑은 청렴 관련 행사 및 교육 실시, 청렴 관련 미담 사례 발굴, 기타 청렴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 실시 등 자체적으로 지정한 청렴활동 인정 지표에 해당되는 활동 추진 시 온도가 상승한다.

상반기에는 서부교육청 직원 대상 청렴 교육 2회 실시 및 청렴 실천 다짐대회 실시, 청렴 스티커 제작 및 배부, 부패 차단기 설치, 청렴 혜윰(생각) 이어가기 운동 전개,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실시했다.

하반기엔 청렴 길거리 캠페인, 각종 부패취약분야 TF팀별 추진 계획 달성,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교육장은 “전 직원이 청렴온도탑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체계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청렴온도 100℃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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