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1회 KESLI 오픈지식세미나 유튜브 동영상 화면. KISTI 제공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학술지 오픈액세스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내 연구기관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KISTI 유튜브 채널로 2020년 제1회 KESLI 오픈지식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ESLI 오픈지식세미나는 학술정보 출판 및 유통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학술 환경과 정책 변화에 정보전문가의 대응력과 역량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도서관 전자자료 확보 문제를 조망하고 대학도서관 전자자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중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방향으로 꼽히는 오픈엑세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KISTI 김재수 본부장은 “지금은 오픈액세스, 오픈데이터,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전 지구적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 시기다.

KISTI에서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중개하는 노력을 통해 국내 오픈 사이언스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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