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역량강화 위해 유튜브 통해 실시간 진행

[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KLID)이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상암동 청사에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Friedrich Naumann Foundation for Freedom, 이하 FNF)과 공동으로 ‘AI의 현재와 미래-정책 및 사례’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1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부터 KLID가 추진 중인 4차산업혁명 지자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있는 지자체 공무원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AI분야의 전문가들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청객들은 유튜브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발표자 및 토론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AI 기술의 활용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기술의 민간 우수활용사례 ▲인공지능 관련 공공정책 및 과제 ▲인공지능의 미래전망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지게 되며, 8월 이후에도 여러차례의 후속 AI 정기 세미나 개최가 예정돼 있다.

지대범 원장은 “KLID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 국민들께 우수한 디지털정부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시대를 적극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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