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대전대에서 기술이전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산학협력단 스마트 헬스케어 VR사업단은 지난 28일 세미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기술이전회를 개최했다. 기술이전회에는 안택원 VR사업단장과 손욱호 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 콘텐츠연구본부 박사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VR사업단이 이전받은 기술은 2건으로 디바이스·콘텐츠 실증평가 지원을 위한 바이오마커 기반 VR 멀미 모니터링 및 분석 기술, VR 휴먼팩터 파라미터 제어 기반 콘텐츠 저작 기술이다.

개발은 전자통신연구원 CG·Vision연구실에서 이뤄졌으며 수행기간은 5년이다. VR사업단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향후 VR헬스케어 콘텐츠 멀미저감 저작 도구 서비스를 통한 기업제품 개발과 품질 양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 단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VR 산업은 사람의 건강과 밀접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등에 대한 실증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도입을 통해 관련 기업 시장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