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팔팔데이’ 이벤트 포스터. 타이어뱅크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사진 찍고 경품 받자’ 팔팔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여름철 타이어 안전상태 확인을 위한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으로 본인 차량의 타이어 사진을 SNS 이벤트 댓글로 게재 후 홈페이지에 등록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타이어 교환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름은 계절적 요인으로 타이어가 가장 혹사 받는 시즌이다. 외부 고온과 달궈진 노면은 고속으로 주행하는 타이어에 무리를 주는 가장 큰 요인이다. 여기에 휴가철 장거리 운행으로 타이어의 피로도는 높아지게 마련이고, 국지성 호우가 많은 여름철은 빗길 사고 또한 많은 때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장거리 운행 전 공기압 정도만 확인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운전자들이 직접 차량의 타이어 상태를 확인한 뒤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객참여 ‘팔팔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름철 타이어 점검은 안전운행의 필수인 만큼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유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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