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8일 자체 개발한 5G 표준 규격(Rel-15)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이동통신 기술로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공장(Model Factory) 제어 시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K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오픈오브젝트, 큐셀네트웍스, 클레버로직, 숭실대학교 등과 협력을 통해, 상용 하드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5G 표준 규격에 따른 산업용 네트워크 테스트베드(단말, 기지국, 코어 장비, 엣지 컴퓨팅(MEC) 서버 등)를 개발하고, 스마트공장에 우선 필요한 대표적인 IIoT 서비스를 선보였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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