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오른쪽)과 박준현 노조사무장(왼쪽)이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에게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2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대전 거주 저소득가정 아동 8명의 가정에 도배, 장판, 가구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특히 한수원 임직원들이 직접 공부방 개선에 참여하기로 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한곤 원장은 “아이들이 마음 편안히 쉬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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