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우리 넘어서진 않겠지?"
이해리 "트로트 너무 좋아요"

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임영웅을 향한 장난 섞인 경계심을 보였다.

장성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콜센타 #이해리 #임영웅 영웅님과의 듀엣 소식에 애교 어린 질투를 해보았지만 그녀는 흔들림이 없었다. 역시 해리의 솔직함은 #넘쳐흘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은 장성규가 이해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 한 것으로 임영웅과의 듀엣 무대 예고 기사 링크도 함께 보냈다. 이어 "우리의 듀엣을 넘어서진 않았겠죠"라고 물었다.

이해리는 "오빠 당연히 넘어섰죠.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리를"이라며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성규와 이해리는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 듀엣 무대를 꾸민 바 있기에 장성규가 이를 언급한 것이다.

 

이해리 인스타그램

이해리도 임영웅을 언급했다.

30일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시에 사랑의 콜센타타라닷타 탓타타 #트로트너무좋아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이해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가에 띈 미소가 눈에 띈다.

이해리는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임영웅과 '이젠 나만 믿어요'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포투 인스타그램

30일 포포투 인스타그램에서도 임영웅이 언급됐다. 포포투 인스타그램은 "2쇄니까 B컷 2개는 풀어야죠1? 스토리에 한 개 피드에 한 개 박제. 포포투 8월호가 구독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발간 3일 만에 2쇄를 찍었다는 소식.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정현, 이동준, 임영웅 등의 비하인드 컷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임영웅은 축구복을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클로즈업 샷이 담겼다. 또한 스토리에는 촬영을 준비 중인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포포투 코리아'는 지난 22일 8월호를 발간, 표지모델로 임영웅과 함께 했다. 임영웅은 평소 '축구마니아'로 알려진 만큼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축구에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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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와 무대 앞둔 임영웅, 장성규는 경계하기도

장성규 "우리 넘어서진 않겠지?"
이해리 "트로트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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