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저격' 남희석, 실망스럽다는 지적에 "죄송하다"
  • 송나영 기자
  • 승인 2020.07.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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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김구라 배려 없어" 게시글 게재 후 삭제
누리꾼들 지적에는 사과
남희석 / A9엔터테인먼트
남희석 / A9엔터테인먼트

개그맨 남희석이 SNS에 김구라를 저격한 글을 올린 것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남희석은 2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러다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해당 글은 얼마 되지 않아 돌연 삭제됐다.

 

남희석 SNS
김구라 저격한 남희석 SNS글

하지만 남희석의 '김구라 저격'은 순식간에 온라인 상에서 널리 퍼졌다. 논란 속 30일 남희석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실망스럽다'고 밝히자 그는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꺼냈다.

누리꾼은 "남희석씨, 깊이 있는 개그맨이라 생각하며 늘 팬이었는데 이번 의견 개진 방식은 많이 실망스럽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남희석은 "죄송하다"며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

남희석은 "내가 김구라 팬은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저렇게 동료를 저격해 놓고 안 부끄럽나"란 또 다른 누리꾼의 댓글에도 "죄송하다. 사연이 있다"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남희석의 발언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공개적인 SNS에 굳이 저런 글을 적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경솔했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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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저격' 남희석, 실망스럽다는 지적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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