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별의별 상상대전’아이디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상대전은 ‘나와 우리 지역’이란 주제로 대전시민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 내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시민 리빙랩 형태다. 신청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구글 폼(http://bitly.kr/0TmTwLJLquD)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에는 11월 20일까지 상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모임 활동비 50만 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공적 영역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우리 지역, 우리 동네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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