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성경찰서에서 여성폭력 방지 및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여성안전 전략협의체 회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유성경찰서 제공

대전유성경찰서는 최근 경찰서에서 여성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합동으로 여성폭력 방지 및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여성안전 전략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제정되고 기능별 추진 중인 여성안전 추진사항을 기능별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여청· 수사·형사 등 7개 부서가 모여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성폭력 및 불법촬영 대응강화, 2차 피해예방대책, 가정폭력 대응체계 고도화, 여성안심환경조성, 데이트폭력 근절,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 성매매 단속·차단 등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