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이해용)은 정보화 수업의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컴퓨터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노후된 컴퓨터 책·걸상을 교체하고 컴퓨터실 환경을 변화시키는 컴퓨터실 환경개선 사업은 정보화 수업, 방과후 교육활동 등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동부교육청은 초 10개교, 중 2개교 등 모두 12개교에 7400여만 원을, 서부교육청은 초 13개교, 중 8개교 등 모두 21개교에 1억 50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물품 계약 업무 지침에 위배되지 않도록 학교 실정에 맞춰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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