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지난 31일 대전 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가스기술공사와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과 안전 최우선 경영 정착’을 위한 MOU를 체결한 가운데 (오른쪽부터) 손만옥 조폐공사 안전관리실장, 윤대일 조폐공사 노동조합 정책국장,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 김영호 가스기술공사 정비사업본부장, 김영권 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 기술협력처장, 최형기 가스기술공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달 31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과 안전 최우선 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노동조합 대표도 함께 참석, 직원들의 안전과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교차 안전점검 ▲외부 참여형 안전위원회 운영 ▲건설공사 발주현장 안전관리·재해예방 ▲안전부문 교육·훈련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사교류제를 활용해 공유가 필요한 직위에 소속 직원을 상호 교류, 안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인사운영 혁신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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