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은 충남도 서해 연안에서 해상활동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해양수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충남도청, 수협중앙회 태안·보령어선안전조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상활동 확대로 해양사고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안전한 해상활동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들은 기관별 선박 운항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기상서비스, 해상교통안전, 항로표지관리 등 업무 관련 정보 공유 및 교육 협력, 해양재난 대비 대응 및 해상교통관제 등 관련 기상현상 정보 교환, 해양수산 분야 재난대비, 연안 해역 안전관리, 관공선 운영 등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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