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아신아트컴퍼니가 ‘증강현실(AR)로 만드는 나만의 뮤지컬’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2020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AR로 만드는 나만의 뮤지컬은 AR 기술이 적용된 뮤지컬공연 제작북을 통해 본인만의 스토리작성과 무대디자인, 배우수업, 음향·조명, 분장, 의상 등의 제작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해 관련 직업군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은 공연예술 중심의 문화기술 탐구와 예술창작이 융합된 교육·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선정한 학교 밖 체험활동 모범기관으로 충청권에서 연간 50여 곳의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기도 한 아신아트컴퍼니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전주에 있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이번 사업 첫 수업을 운영한 후 대전으로 돌아와 대덕문예회관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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