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우송정보대에서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중간 보고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지난달 30일 2020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 대비한 중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직자공동훈련센터, P-TECH공동훈련센터, 재학생공동훈련센터 등 3개 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달성도가 미흡한 지표에 대해선 센터 자체적인 방안을 마련,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우송정보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습근로자에게 기업현장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의 장기간 체계적인 실무, 이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일학습공동훈련센터 선정 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일학습 분야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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