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도상훈련. 공주소방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31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미동에 위치한 GS리테일 중부물류센터의 가상 화재상황을 부여해 진행됐다.

공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은 통제단장을 비롯해 총괄지휘 등 3개부 9개 반으로 이뤄졌다. 대형재난 또는 사건 및 사고 발생 시 가동돼 현장지휘와 자원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준수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정확하고 유기적인 임무수행은 인명피해 최소화와 조기사고 수습에 중요하다”며 “평소 주기적인 훈련으로 통제단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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