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의 교육과정 일부를 3일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교통문화연수원이 다시 시작하는 교육과정은 교통안전체험교육(야외), 신규교육(여객) 등으로 온라인교육 전환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미취학 아동과 고령자 고객이 교통문화연수원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육장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버스 회차를 위한 진입로 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아직 교육재개를 하지 못한 교통안전체험 실내교육과 운수종사자 법령위반자 교육(8시간) 과정은 대전지역 확진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이달 중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연수원 이용이나 예약 등은 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djcc.or.kr)에 접속하거나 전화(042-250-1445~6, 042-250-1432~4)로 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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