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명에 1억 200만 원 장학금 전달

사진은 서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일 서산문화원에서 고교생과 대학생 61명엑게 장학증서 수여식 모습. 서산인재육성재단 제공

[금강일보 윤기창 기자]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은 지난 1일 서산문화원에서 2020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고교생 20명은 100만 원씩, 대학생 41명은 200만 원씩 총 61명에게 1억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춘식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서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인재육성재단은 29년간 학업우수·예체능 영재분야·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총 1531명에게 23억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서산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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