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44명 참석 11월 말까지 제초, 꽃길 조성 등 추진

[금강일보 황인경 기자] 서천군 종천면(면장 신창용)은 지난 3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종천 희망일자리 참여자는 11월 말까지 지푸라기 공예 만들기, 해안가 환경 개선, 논 그림 제초 작업·안전 관리, 도로변·가로공원 제초 작업·꽃길 조성, 경로당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한다.

발대식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을 실시했으며, 보건소와 함께 혈압·당뇨 등 건강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사업 추진간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공공근로자 작업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신창용 면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업 참여자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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