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김보라 풋풋한 20대 사랑 마침표 '두 사람의 근황은?' 

조병규, 김보라가 3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바로 두사람의 결별 소식 때문.

앞서 김보라와 조병규는 드라마 ‘SKY캐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처음엔 이를 부인했으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김보라가 조병규의 손을 어색하게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길거리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열애설을 인정했다.

조병규는 2015년 데뷔해 드라마 ‘돈꽃’ ‘란제리 소녀시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스카이 캐슬’ 이후 독립 영화,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 공백기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김보라는 2004년 KBS2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했다. ‘주군의 태양’ ‘후아유’ ‘왕은 사랑한다’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했으며, ‘SKY캐슬’ 김혜나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글로벌 관계자는 3일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헤어졌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병규는 OCN은 올 하반기 방송할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캐스팅 되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과정을 담는다. 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각기 다른 독보적인 능력으로 악귀를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병규· 김보라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헤어진거 같더니... 진짜였네?", "스카이캐슬에서 잘 어울렸는데 아쉬워요", "어머! 얘네 헤어졌어? 난 사귄줄도 몰랐네", "난 둘다 누구인지도 몰랐는데... 이참에 알게 되었네요", "둘다 바빠서 연애할 시간도 없었나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

조병규· 김보라 풋풋한 20대 사랑 마침표 '두 사람의 근황은?' 

조병규, 김보라는 누구?
두 사람 사랑 시작하게 된 계기는
두 사람의 근황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