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조무주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수암골은 한국 전쟁 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생긴 달동네다. 이곳이 벽화마을로 변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고, '제빵왕 김탁구', '카인과 아벨' 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인근에는 카페촌도 형성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조무주 기자 korea6677@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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