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코로나19 이후 교육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올해 업무를 반성·개선해 2021년 교육정책을 수립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 조사는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랑 설문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설문 영역은 장학·학생 자치활동·자유학년(학기)제 연수·학습클리닉·과학실 안전관리·영재교육 연수·전입학 등 9개 분야다.

서부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예산 편성과 12월 주요업무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장은 “올해 업무 반성과 개선으로 현장 적합성 지원 행정을 펼치고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2021년에는 더욱 발전된 대전서부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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