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조길상 기자] 타이어뱅크가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이달 말까지 전국 430개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타이어 상태를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여름철은 타이어가 가장 혹사 받는 계절이다. 30도를 웃도는 기온은 고무가 주원료인 타이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더욱이 본격 휴가철로 장거리 운전이 많아져 그만큼 타이어의 피로도는 더 높아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캠핑과 언택트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차량 운행 거리도 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 계절적인 특수성을 고려해 준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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