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모스타트 관련주 상승세
제일약품 상한가
뉴지랩 급등

[주식] 나파모스타트 관련주 제일약품·뉴지랩 주가 25% 이상 급등... 투자자들 웃음꽃 ‘활짝’

제일약품

제일약품과 뉴지랩의 주가가 솟구치고 있다.

제일약품은 4일 오전 11:26분 기준 전일대비 +29.95%(1만6500원) 상승한 7만1600원에 거래되고 뉴지랩은 +26.91%(3300)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중이다.

제일약품은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며 넥실렌, 란스톤 캡슐, 리피토 정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그 외에도 해열, 진통 소염제인 쎄레브렉스 캡슐 및 당뇨 상품 네시나 등을 판매한다.

unmet medical need와 시장성이 매우 큰 뇌졸중 치료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 치료제 및 망막질환 치료제 등 혁신신약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중이다.

뉴지랩

뉴지랩은 2004년 2월 CCTV 카메라 관련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CCTV 카메라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SKT와의 계약을 통해 전국 290개 판매대리점을 거쳐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이외에 생활 산업, 휴대폰 액세서리, 통신보안상품 스마트폰 기기까지 판매한다. 홈 시큐리티 분야에 주목하여 스몰 오피스 홈 오피스(SOHO)용 보안 CCTV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뉴지랩은 경상대학교 배인규 교수팀이 서울의료원에서 임상 환자에 대한 나파모스타트 약물 투여를 시작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임상 환자 약물 투여를 시작으로 나파모스타트의 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나파모스타트는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R&D) 사업인 국민 생활 안전 긴급 대응 연구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경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배인규 교수팀이 총괄책임을 맡고 뉴지랩과 씨엔알리서치가 공동연구기업으로 세부과제를 담당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일본 제약사 토리이에서 개발한 나파모스타트의 제네릭 허가를 받아 급성 췌장염 치료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네요”, “상 풀리겠는데 나파모스타트 확실한거야?”, “내가 오늘 세력들 도와준 꼴이 됐네”, “상 풀리겠다”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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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나파모스타트 관련주 제일약품·뉴지랩 주가 25% 이상 급등... 투자자들 웃음꽃 ‘활짝’

나파모스타트 관련주 상승세
제일약품 상한가
뉴지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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